처음 사용한 스마트폰은 MS의 Poket PC 기반의 한국산 Poz-x301이었다.
캐나다로 건너온 후 당시 PPC 와 양대산맥이었던 Palm를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에 Ebay에서 $200에 기계를 구입해 사용한 Treo680이었다.
현재 Palm OS는 HP에 인수되어 WebOS로 타블렛을 하나 내놓고, HP의 사업중지 선언으로 사라지게 될지도 모르는 운명에 쳐했다.
Palm을 사용해보면서 나름의 장점을 느끼기도 했었다.
특히 이 전화는 스피커가 당시 아이폰3G보다 더 좋은 소리를 들려줬었다.
SD메모리를 지원했고, 메모리에 어플 설치를 해서 용량걱정 전혀 없이 사용했었다.
이점은 지금 사용하는 기계의 단점이기도 하다.

교회 학생에게 양도한 후 그것도 수명이 다해 고장났다는 소식을 뒤로하고 떠나보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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