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Google maps Street view>


캘거리 생활 첫번째 이야기, 캘거리의 중고가게 Thrift Store "Bible for missions"


캘거리에도 중고물건을 파는 상점이 있습니다.

중고 옷 파는 곳도 있고, 옷이고 뭐고 다 파는 곳도 있습니다.


전에 교회 선교회 Garage Sale을 하고 남은 물건들을 기증하면서 알게된 곳입니다.

SW의 26Ave에 34st 정도에 주유소 근처에 보시면 제목처럼 써진 간판을 달고 있는 곳입니다.

가보니 옷, 전기제품 머 모조리 기증받아서 팔고 있었습니다.


판매하는 물건은 의류, 전자제품, 가구류 등 생활용품 전부다 취급합니다.

아이들 학교 근처에 있어서 가끔씩 구경갔다가 유용한 물건을 사들고 오기도 합니다.


제빵기(Bread Maker)가 가끔씩 나오는데, "하나 있으면 좋겠다" 하는 맘으로 그냥 가 봤다가 있어서 구입한 적도 있습니다. 가격은 $5(GST 포함 $5.25) 2년 정도 잘 사용했는데, 아무래도 중고용품인지라... 나중엔 잘 작동이 되지 않아서 버렸습니다.
쓸만한 물건을 싸게 구입하는데도 좋은 곳이지만, 남주자니 그렇고 버리기는 아까운 물건들 가져다 주면 좋은 곳에 잘 사용됩니다.

이름이 Bible for missions 인 이유는 정확하게는 모릅니다. 

궁금하신 분은 홈페이지 참조 http://www.bfmthriftstores.ca/

사이트에 보니 캘거리에 하나 있는 매장이네요. 비슷한 다른 매장들도 있습니다. 어린이 의류를 전문으로 하는 곳, 거의 비슷한데 운영하는 목적이 다른 WINS(Women In Need Society)


주로 노인들이나 저렴한 물건이 필요한 사람들이 자주 찾는 이곳은 제게도 정겨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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