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넥서스 4 16기가 모델을 구입했다.

구입을 위해서 Nexus 4라고 구글에서 검색하니 바로 구글 사이트가 뜬다.

이베이와 비교해보니 구글 사이트가 더 싸다.

넥서스 4는 알려진대로 훌륭한 성능에 저렴한 가격, 그리고 구글 레퍼런스 폰인 넥서스 답게 호환성이 좋다. 

거의 모든 통신사를 지원한다.

하지만 단점도 있으니, 외장메모리 슬롯이 없다. 그래서 8기가와 16기가 모델중 16모델로 선택했다. $50 더 비싸다.

결국 세금에 배송비를 더하니 $400 가까이 된다.




통신사에서 판매하는 휴대폰을 사면 할부포함해서 저렴하게 살수 있겠지만, 비싼 요금제를 써야한다.

지금 사용하는 통신사에서 데이타 무제한 요금이 $35이다. 그래서 기계만 따로 구입했다.
배송 받아서 심카드 잘라 넣어보고 통화되는 것 확인한 후 무제한 요금으로 변경했다.


디자인이나 성능은 대체로 만족스럽지만 딱 두가지(외장 메모리없는것 말고), 

발열이 심하고, 배터리가 오래가지 못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심카드가 맞지 않아서 검색해보니 일반 심카드를 마이크로 심카드 크기에 맞춰 자르기만 하면 된다고 하네, 그래서 검색해서 찾은 자료, 첨부한다. 인쇄할 때 100%로 인쇄해서 위에 대고 고대로 잘 자르면 된다.



<이미지 출처 ebay.ca>


교회 도서관 구축을 위해서 바코드 스캐너를 구입해서 사용했다.
간단한 리뷰를 작성한다.


구입은 이베이를 통해서 했다.

아직 인터넷 쇼핑이나 배송서비스가 발달하지 않은 캐나다에서는 이베이가 대부분의 경우 답이 된다.
ebay.ca에서 검색하면 미국달러와 캐나다 달러가 비교되서 나온다.

'barcode scanner'로 검색한 후 둘러봤다. 가격차이가 많은데 싼것은 제외하고 어느정도 가격대에 가보니 'automatic'이라는 문구가 보인다. usb포트를 사용하고, 스탠드가 있고, 자동으로 되는 것을 선택했다. 물론 평가가 좋은 딜러에게 구입했다.


설치

사용해본 적이 없는 장치라 어떨지 걱정되 했지만 포장을 뜯고 usb포트에 연결하니 설치 완료!

바코드를 갖다 대면 그대로 읽어서 입력된다.

Ms windows xp 컴퓨터에서 연결하면 바로 설치된다.


성능

대체로 만족하고 있다.

도서관 구축을 위한 것이었으니 책에 있는 바코드만 읽으면 되는데

책에 있는 거의 대부분의 바코드를 잘 인식했다.(가끔 안되는 녀석이 있기도 하다. 요리조리 가까이 멀리 하다보면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아주 안되는 경우도 한두개 있었다.)

레이저 프린터로 인쇄한 바코드도 잘 인식되었다.(일반적인 code 128로 작업했다)

automatic기능은 스탠드에 고정한 상태에서 스캐너 앞에 바코드를 대면 자동으로 인식한다.

3~4초 정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인식이 멈춰지는데, 바코드를 치웠다가 다시 대면 다시 인식하기 시작한다.

잘 안되는 경우에는 스캐너를 빼서 스위치를 누르면 인식된다.


어떻게 작동하는 것인지 궁금했는데

usb로 마치 키보드처럼 입력장치로 인식되는 것 같다.

바코드를 인식해서 현재 창에 입력해준다.


교회 아이들이 보고서는 신기하다고, 진짜 도서관 같다고 좋아라한다.

그래 얘들아 그러라고 설치한거다 ㅎㅎ

ebay를 통해서 중국산 저가 7인치 타블랫을 구입했습니다.

모델명도 모른채 구매했는데

선택기준은 이랬습니다.

가격은 $100이하, 크기는 7인치, OS는 안드로이드 ICS(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

몇가지를 비교해보면서 괜찮아 보이는 걸로 결정했습니다.
CPU가 A13, 배터리 용량이 4200mA로 제법 대용량인게 결정적이었습니다.

이북리더로 생각하고 구입했습니다.



뒷면은 하얀색으로 처리되었고
위쪽에 보이는 구멍은 스피커입니다. 스피커 성능은 그냥 듣는데 불편하지 않은 정도입니다.
써있는 내용은 Charge DC 5V 2.0A max / Wi-Fi / 2160P(동영상) 머 이런겁니다.
아래면에는 헤드폰 단자와, TF card(micro sd)단자, reset스위치, usb단자(충전과 컴퓨터와 연결, 그리고 외부장치 확장에 쓰입니다), 그리고 별도의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옆면에는 전원 키와 볼륨조절키가 있습니다.



앞면 모습입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동그란 구멍은 전면 카메라입니다.
30만만 화소에다가 전면이라 그저 화상캠 용도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예쁘거나 세련되지는 않았어도 무난한 디자인입니다.

제생각에 보지는 못했지만 예전에 나온 갤탭7인치와 비슷하게 생긴것 같습니다.


구입후 제법 사용해본 결과 대만족입니다.

메모리는 앱설치용 1기가, sd카드로 인식되는 내장메모리가 5기가, 그리고 micro sd단자까지 있다는 점

그리고 usb단자는 충전도 되고, 컴퓨터랑 연결되고, 웬만한 usb장치는 연결하면 인식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키보드  마우스는 물론 외장하드, 메모리 리더 등 컴퓨터에서 인식하는 장치는 거의 인식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동영상 재생기능이 가장 뛰어난데 가지고 있는 영화를 대부분 그냥 볼 수 있었습니다.

살때도 몰랐고, 기기에도 박스에도 써 있지는 않지만

이베이에서 나중에 확인한 내용에서 모델을 확인했습니다.

Ployer사의 momo9 2nd였습니다. 정확하게는 조금 달랐지만 사양은 거의 동일합니다.
알고 보니 중국산 저가 타블랫 중에는 괜찮다고 주목받는 제품이었습니다.


처음 구입당시엔 터치감이 너무 나빴는데, 최근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주니 훨씬 좋아졌습니다.

ployer.cn 사이트에서 업데이트 지원을 잘해줍니다.


워낙 개인적인 취향이 싸고 쓸만한걸 좋아해서

애플은 꿈또 꾸지 않고 갤탭역시 먼 얘기였고, 킨들 파이어나 넥서스도 망설였는데

제 취향이 꼭 맞는 녀석을 구한것 같습니다.


통신은 wifi만 지원되지만 이미 사용중인 스마트폰이 있으니 별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휴가중에만 데이터 요금을 추가로 사용하면서 어디서든 와이파이 인터넷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구입할 때는 이북용도로 구입했지만

추가로 타블랫으로 할 수 있는 건 모두 무난히 할 수 있는 제겐 너무 사랑스러운 제품입니다.


모든 단점을 덮을만한 가격과 가격에 비하면 깜딱 놀랄 성능이지만

그래도 아쉬운 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첫번째가 하드웨어 버튼입니다.
처음 만지기 시작했을때 불안한 마음도 있는데다가 

버튼을 누르는데 뭐랄까 딸깍거리는 느낌에 

그것도 꾹 눌러줘야 반응해서 

가능하면 하드웨어 버튼을 사용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했습니다.
3개월 가량 사용하면서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을 하지만
요거 참 허접해 보이게 만드는 요소네요.


두번째 단점은 화면 밝기 부분입니다.

밝기 조정은 할 수 있지만 최대 밝기와 최저 밝기가 별로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어두운 편입니다.

그래서 햇볕에 나가서는 최대 밝기로 조정해도 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 두가지를 제외하면 괜찮은 제품임에 틀림없습니다.
이제품을 사용하면서 최근 대륙의 기술력이 놀랍게 발전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처음 보시는 분들이 관심을 보이다가 가격을 알고 놀라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기계를 좀 아시는 분들은 끝없는 감탄 하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그 가격에 이런 기계를 만들수 있냐는거죠.

그러게요... 그렇다면 이렇게 저렇게 생각해봐도 고가제품에 뺄수 있는 거품이 있을거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리고 구입후 기기에 대한 정보는 kpug.kr의 '안드로이드태블릿당'에서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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