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려면 버려야 하는 것들이랍니다. 

1. 항상 옳아야 한다는 강박관념 
2. 비난 
3. 자괴감 
4.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려는 욕망 
5. 변화에 대한 저항 
6. 공포 
7. 핑계 
8. 다른 사람의 기대에 따라 살기 
9. 과거 
10. 불평 

 -12월 더 브릿지 중에서 

 항상 옳아야 한다는 강박관념?
 어쩌면 그 이전에 내 생각이 맞고 다른 생각은 틀리다는 마음을 버려야 할 것 같다. 
 그건 사실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전혀 다른 감정적 이유때문에 억지를 부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 

 비난? 
  남을 비난하지 말라는 말인듯 하다. 
 남을 향해 비난은 물론 비판도 할 일이 없다. 
 다른 이의 부족한 부분이 보인다면 그 기준을 돌려 나 자신을 살필일이다. 

 자괴감?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려고 '스스로 괴로워하는 감정'이라고 표현하는데... 
인간존재의 본질은 비참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다. 
이 마음이 교만하지 않은 긍정적인 자아상을 갖게 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이 신앙적인 자세다.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려는 욕망?
 음... 이렇게 바꿔보고 싶다. 
다른 사람을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마음... 
누구나 어느 정도는 가지고 있다. 
그러니 서로 갈등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건 참 나쁜 마음이다. 
자신 스스로 잘살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되려고 노력해도 그게 될까말까인데...
그리고 영향력은 자신이 온전해지면 자연스레 생기는 것이다. 
곰곰히 생각해보자, 내게 누구든 다른 사람을 내 마음에 맞게 하려는 욕구가 있는가? 
내려놓자.

 변화에 대한 저항?
 모든것은 변한다. 
변화의 방향과 내용이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그것을 받아들이는 마음과 태도이다. 
그것에 따라서 그 변화는 내용에 관계없이 불만거리가 될 수도 혁신의 재료가 될 수도 있다. 

 공포?
 가장 두려운 것이 무엇일까? 
불안함이 있으니 두려움이 있을 것이다. 
세상에 확실한 것이 없으니 불안한 것도 당연하지만, 
어처구니 없게도 사람들은 그렇기에 믿을만한 것이 아닌 대상에 의지하려고 한다. 
재산이나 능력이나, 사람이나, 미신적인 의지 등... 그런건 아니다. 
하나님 의지하는 것이 온전한 삶을 사는 길이요 믿음의 길이다. 

 핑계?
 핑계는 자신을 나약하게 만들고, 그 수준에 머무르게 만들며, 퇴보하게 한다. 
그렇게 살고 싶으면 핑계를 찾는 능력을 길러라. 
그렇지 않으면 그 노력을 긍정적인 변화에 투자하라. 

 다른 사람의 기대에 따라 살기? 
 얼마나 많은 시간을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하고 그것에 맞추려고 살아왔는가... 
이것은 마치 유행하는 유명 브랜드의 옷이나 신발을 사려고 고민하는 사춘기 수준의 삶이다. 
따라서 살아갈 만한 기준이나 중심이 없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다. 
기독교인이 왜 그것이 없는가? 
하나님의 뜻, 이것만이 내가 따라가야할 길이다. 
자부심을 가지고 갈 길을 가자.

 과거를 버리라... 
 현재를 괴롭게 하고 미래를 제한하는 부정적인 과거와 기억을 버려야 하는거 아닐까? 
죄의식이나 자기 비하나 뭐 그런것들...

 불평을 버리라. 
맞다. 불평은 불편한 상황을 전혀 개선하지 못한다. 
내 입을 싸게 만들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이다. 
불편하면 개선하고 긍정적인 부분을 발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라. 
감사야말로 믿는 사람들의 특별한 능력이다. 

 - 내 생각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