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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도를 알리소서 - 찬양자료 악보/가사/PPT - 평택 평화성결교회

주의 도를 내게 알리소서 진리의 길로 행하리주님의 이름을 경외하리라 내 마음 다하여 나의 마음을 씻어주시고 내 발걸음을 주의 길로 인도하소서 나의 마음을 씻어주시고 내 발걸음을 주의

peace-kehc.org

사이트에서 받은 악보 자료가 잘린 부분이 있어서 수정했습니다.
교회 사이트에 업로드 해드려고자 했으나 할수 없어서
제 블로그에 올립니다.

캘거리제일감리교회 이경민 목사

 지난 번에 이어서 우리 교회의 성경읽기 과정 두 번째 ‘킹덤 성경읽기’를 소개합니다. 킹덤은 The Kingdom of God 혹은 The Kingdom of Heaven에서 따온 말로 ‘하나님 나라’를 말합니다. 이 성경읽기 과정도 성경 한 부분을 아주 깊게 보기 보다는 성경 전체를 한 가지 관점에 따라서 보는 방법입니다.

 성경을 관통하는 중요한 주제들이 여러가지 있겠지만 ‘하나님 나라’가 기본이라고 생각해서 하나님 나라의 관점을 가지고 읽을 수 있는 성경의 부분을 선택해서 함께 읽고 읽은 본문에 대해서 나누고 대화하는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과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일 창 1~3장 : 창 1 창조(만물의 주인), 창 2 에덴, 창 3 원시복음

2일 창 6~9장 : 노아를 선택하심

3일 창 12~15장 : 아브람을 부르심(언약과 하나님 나라)

4일 출 1~4장 : 모세를 부르심

5일 출 20:22-23:33 : 하나님의 법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 마음, 출 24장 : 시내산 언약 -거룩하라

6일 왕이신 하나님 : 사사기 2장(하나님의 다스림), 사무엘상 3장(사사시대의 영적 상태), 8장(왕을 요구한 것은 하나님을 왕으로 거부한 것)

7일 구약의 하나님 나라 : 역대상 29:10~19 : 다윗의 감사기도, 예언서의 하나님 나라 : 이사야 11:1~9 - 평화의 통치자, 미가 5:1~9 - 초자연적, 신적, 영원한 나라

8일 복음서의 하나님 나라 1 : 마 13:1~52, 마 18:1~14 / 눅 9:46-48, 마 18:21~35

9일 복음서의 하나님나라 2 : 마 20:1~16, 마 21:33~46, 마 22:1~14, 마 22:23~33, 눅 15:1~32, 마 13~22장

10일 하나님 나라의 시간적 차원

마 3:1~12 세례 요한의 메시지, 마 4:12~17 예수님의 메시지, 눅 17:20~37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날

마 12:22~37(28) / 눅 11:15~26(20)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

고전 15:50~58 미래적 축복, 막 10:13~16(15) 현재 믿는 이가 누리는 하나님 나라

눅 12:29~34 믿는 자에게 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 나라

11일 누구를 위하여 : 마 5:1~20, 마 6:19~34, 마 7:15~23, 막 10:14~16, 눅 18:14~17, 요 3:1~21

12일 통치

눅 22:47~53 우리가 칼로 치리이까 - <마 26:52>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한다

요 18:33~40 :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마 22:12~22 :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롬 14:14~23 : 다시 태어난 자들만이 경험할 수 있는 <요 3:3> 영적인 내적 축복

계 11:15 이 세상 나라의 통치와도 관계있음

13일 하나님 나라와 교회 : 마 16:16~20

*소금과 빛(마 5:14~16, 엡 5:8~14, 빌 2:12~18, 골 1:12-14, 살전 5:5-11)

*우리 가운데 있는 소망에 대해 질문하게 만들어야(벧전 3:15)

14일 사탄의 나라

구약의 사탄의 나라 : 창 6:1~13, 창 11:1~9, 창 12:1~3,

사탄의 나라 추방 시작 : 눅 10:17-20

 

 아직 많은 부분 수정과 정리가 필요하지만 이렇게 ‘하나님 나라’라는 한 가지 관점으로 성경 전체를 보는 것은 성경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한 관점으로 성경을 관통하여 보는 경험을 할 수 있게 합니다. 물론 이 하나의 관점이 전부가 아님을 강조합니다.

 킹덤 성경읽기 과정은 매주 모임을 가질 경우 14주가 걸립니다. 쉬거나 빠지는 주가 있을 경우 4개월 정도가 걸립니다.

 

 현재 두 가지 과정을 운영하고 있지만, 두 과정으로 다루지 못한 내용들은 Coffee break 성경읽기 교재를 가지고 함께 읽고 대화하는 것으로 보충하려고 합니다. 룻기 과정을 진행했는데 참가자들의 피드백이 좋았습니다.

 

 날씨가 좋은 봄부터 가을까지는 다른 사역에 집중하고,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 성경읽기 과정을 하나씩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도자가 따로 세워진다면 여러 반을 한 번에 진행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한 번에 한 가지씩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제가 성경읽기를 운영하면서 주의하는 점을 말씀드리면, 성경을 보는 저의 관점을 소개할 뿐 강요하지 않는 것입니다. 성도들의 신앙적 성향이나 성경에 대한 관점이 워낙 다양합니다. 그래서 저의 신학적인 관점은 명확히 말하지만 다른 관점을 틀렸다고 하지 않습니다.

 이 성경읽기 과정을 통해서 기대하는 것이 있다면 성도님들이 스스로 성경을 읽으면서 자기 나름의 건강한 관점을 가지고 읽을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하는 것입니다. 제가 아는 길을 소개하고, 함께 읽어봄으로 스스로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성경을 읽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는 중요한 일입니다. 그런데 성경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오해하지 않고 알기 위해서는 좋은 안내가 필요합니다. 잊지 말아야 할 두 가지 중요한 점이 있는데, 하나는 우리가 성경 이전에 들어서 알고 있는 선입견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그것이 참뜻을 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읽는 성경에서 직접적으로 알 수 없는 내용들이 중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것은 따로 공부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 두 가지 이유 때문에 전문가인 목회자들이 인도하는 모임에 참여하거나 지도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의 Kfmc.calgary@gmail.com)

캘거리제일감리교회 이경민 목사

 

The Story 성경읽기

 

 우리 교회는 예배 외에 양육과정으로 성경읽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스토리 성경읽기’와 ‘킹덤 성경읽기’ 두 가지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어떤 성경공부 과정이나 알려진 양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성경읽기를 하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성경공부나 양육 프로그램도 좋은 것이 많겠지만, 성경을 보고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런 생각으로 어떻게 함께 성경을 읽고 나눌 수 있을까 고민하며 만든 결과가 현재 운영 중인 성경읽기입니다. 아직 완성됐다고 볼수는 없지만, 현재로는 피드백도 나쁘지 않고, 인도하는 저 자신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어떤 주장이나 이론에 대해서 성경적인 근거를 찾는 방법이 아니라, 성경이 무엇을 말하는지에 귀를 기울여보자는 의도로 시작했습니다.

 

 스토리 성경읽기는 성경 중에서 창조부터 초대교회 시대까지 역사의 흐름을 훑어볼 수 있는 성경의 장들을 뽑아서 함께 읽고, 인도자가 내용을 나누고, 질문하고, 느낀 점을 나누는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한번에 성경 4장 정도의 분량을 함께 읽고서 읽은 내용에 대해서 나누고 있습니다.

 참가자와 인도자가 한절씩 돌아가면서 읽고 각 장의 내용을 나누고 대화하고 나면 보통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전체 과정은 18회로 한주에 한번 모일 경우 18주가 걸립니다. 5개월 정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다행인 점은 참가자들이 지루해하거나 어려워하지 않습니다. 새롭게 느끼고 배우는 점이 많고 조금이나마 성경의 흐름을 볼수 있는 열매가 있다는 것입니다. 실은 인도하는 저도 반복해서 할수록 여러모로 도움이 되고, 나눔의 시간을 통해서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깨닫게 될 때도 많습니다.

 

그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약

1일. 창조(창 1,2장)

2일. 타락(창 3,4장)

3일. 심판(창 6~8장)

4일. 족장들 / 아브라함(창 12, 22장), 요셉(창 37,45장)

5일. 이집트 탈출(출 2,3,4,13장)

6일. 사사들(삿 1,13,16장)

7일. 사무엘, 사울, 다윗(삼상 3,8,17장)

8일. 다윗과 솔로몬(삼하 12, 왕상 3,11장)

9일. 멸망(대하 36, 왕하 25, 에스라 1)

10일. 포로귀환(스 3,7:1~10,9, 느2)

 

신약

11일. Jesus(막 1~16장) 4회

15일. 교회(행 1~15장) 4회

 

 범위를 보면 연대기 순으로 짜기는 했지만 촘촘하게 다 다루지는 않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18회의 모임을 통해서 성경을 전체적으로 보는 안목을 키우려는 목적을 가지고 만든 과정입니다. 그래서 초신자나 성경을 잘 모르는 분이 이 과정을 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래 신앙생활 하신 분이라도 성경의 전체 시대를 한번 훑어 보고 흐름을 보기 때문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읽는 범위에서 소화하지 못하는 내용이나 흐름의 연결을 위한 내용은 필요할 때마다 인도자가 설명해줘서 연결이 잘 되도록 도우려고 노력합니다. 또 내용이 성경을 보는 것이라서 성경에 나오지 않는 신구약 중간기는 간단하게 언급하는 정도로 넘어가고 다루지 않습니다.

 

 읽는 성경은 이단적인 번역만 아니라면 제한하지는 않습니니다. 다양한 번역본을 섞어서 한절씩 읽으면 눈으로는 자기 성경을 보고 귀로는 다른 번역을 들으면서 다양한 번역을 나눌수 있어서 좋습니다. 대한성서공회 번역을 추천하지만, 대상자들이 한글 독해력이 높지 않은 경우(청년이나 학생들)에는 아가페 출판사의 쉬운성경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성경통독이 부담스러운 분이나 짧은 시간에 성경 전체를 한눈에 보고 싶은 경우에 개인적으로 읽어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읽으실 때 도움이 필요하시거나 궁금한 것이 있는 경우에는 출석하시는 교회 목사님께 요청하면 기쁜 마음으로 도와주시리라 생각합니다.

 

 공개한 내용은 누구나 활용하셔도 좋고, 필요에 따라서 변경해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출처를 굳이 밝히지 않아도 관계 없습니다. 이 내용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거나, 제안해주실 것이 있으시면 이메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kfmc.calgary@gmail.com) 특별할 것 없는 내용이지만 혹시라도 도움이 될분이 있을까 소개해 봤습니다. 다음 번에는 ‘킹덤 성경읽기’과정을 소개하겠습니다.

GMN 목회리더십연구소(가평 필그림하우스)의 설교클리닉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찍힌 사진도 있네요. 예쁘게 나온것 없습니다.

 

필그림하우스 시설이 아주 좋고, 식사도 맛있고, 무엇보다 세미나가 유익했습니다.

목회자라면 평생 숙제인 설교, 교회에서 배려해주셔서 한국에까지 설교 세미나에 참석하고 왔습니다.
해외에서 가려니 일정도 맞아야 하고, 정보도 많지 않아서, 이동원 목사님 이름을 보고 신청했습니다.
신청하면, 설교문을 써서 보내라고 하는데, 이거 잘써야 합니다. 모든 참석자들 앞에서 전체 설교를 해야하고, 정한 시간이 되면 중간에라도 끝내야 합니다. 저는 결론부까지 들어가서 마무리를 못하고 끝났습니다.
그리고 이동원 목사님의 설교 클리닉은 주제설교가 아닌, 이동원 목사님 스타일의 강해설교를 기본으로 하는 세미나입니다. 이걸 모르고 원고를 써서 보냈고, 기본 이해가 별로 없는 상태로 참석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물론 그래도 배울점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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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원로 목사의 고백" 이라는 제목으로 여러분 앞에 들려드릴 이 이야기는 저 같이 은퇴한 후에 후회하는 목사가 되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제가 드리는 첫 번째 것은 후회하는 목회에 대해서입니다.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이민 목회 30년 후 은퇴하고 보니 한번도 안식년을 가져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결코 잘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안식 기간을 통해 재충전과 새로운 사역에의 활력소를 찾았다면 내 목회는 훨씬 달라졌을 것입니다. 

목회를 하면서 너무 많이 외부로 나가지 마십시오. 봄 여름 가을 겨울 절기별로 한번씩 그리고 개인이 쓸 수 있는 휴가 기간을 이용한 부흥회 인도 그 정도여야지 너무 많이 자신의 목양터를 떠나는 것은 삼가시기 바랍니다. 

세월을 허송하지 마십시오. 목회 기간 중 무슨 일에 그리 바쁘든지 기도 시간과 성경 연구 시간을 많이 빼앗긴 것을 후회합니다. 기도와 성경 연구를 소홀히 하게 되면 크게 후회하게 됩니다. 

구원의 확신 없는 설교를 하지 마십시오. 젊은 시절에 제가 했던 설교, 충분히 기도하며 준비하지 못했던 제 설교를 지금 들어보면 부끄럽기 한이 없습니다. 내 자신이 확신을 갖지 못하는 설교는 교인들을 바로 양육할 수 없습니다. 

기도드린 대로 살지 못한 것을 후회합니다. 평소 입버릇처럼 행했던 기도 제목들이 있는데 삶 속에서 이것을 그대로 실천하며 살지 못했던 것에 대해 부끄러워하고 있습니다. 

사랑과 용서를 철저히 행하지 못했던 것을 후회합니다. 젊은 시절에 왜 그렇게 교인들을 닥달하고 힘들게 했는지 정말 후회됩니다. 그들을 더 껴안으며 지도했더라면 하는 후회가 어찌나 많은지 모릅니다. 

거룩한 일, 덕스러운 일, 나라를 위한 일, 인권을 위한 일 등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신앙인으로서 소극적으로 행했던 바를 크게 후회합니다. 

계획과 뜻은 100% 세웠는데 매년 말에 결산해보면 70-80%는 이행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교회가 하니까 나도 의례적으로 교회 목표나 행사 계획을 짜곤 했지만 정작 실천하지는 못했습니다. 제가 다시 목회하게 된다면 할 수 있는 일, 자신 있게 할 일만을 계획하겠습니다. 

세례자 명단, 결혼과 장례 집례 그리고 목회일지와 설교철은 꼭 챙기십시오. 오랜 기간 목회하다 보니 저로부터 세례를 받은 이들을 수십 년만에 만나게 됩니다. 저는 기억조차 없지만 그들은 평생 저를 기억하고있다는 사실에 놀라곤 했습니다. 목사의 재산목록이라면 이런 명단입니다. 꼭 챙겨 두시기 바랍니다. 

말이 너무 많았다는 점도 후회합니다. 대부분의 목사들처럼 저도 말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목사는 가급적 입을 무겁게 하고 꼭 필요할 때만 입을 여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정적인 목회를 했던 것을 후회합니다. 가급적이면 긍정적인 시각에서 사역을 전개해 가는 모습이 바람직합니다. 

눈치 목회, 비위 맞추는 목회를 한 적이 있음을 후회합니다. 교인들의 눈치를 보며 장로 권사의 비위를 맞추려 했었다는 것이 부끄럽습니다. 눈치를 볼 사안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후배 목사님들. 성경적으로 확실한 일에 대해서는 소신있게 추진해 가십시오. 

목회 전담보다는 외부적인 일이 많았었던 것을 후회합니다. 목양지를 돌보는 일이 우선임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외부 활동이 많았던 저입니다. 소속 교단을 위한 일 한가지와 교계를 위한 연합사업 한가지 정도로 모두 두 가지 정도면 족합니다. 그 이상은 하지 마십시오. 

자기 자랑을 마십시다. 이 또한 교만이었습니다. 

둘째로, 꼭 명심해야 할 것 10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목사안수 받을 때의 소명, 그 감격을 꼭 명심하십시오. 
목사님의 유언, 간곡한 지도를 명심하십시오. 
나를 위해 기도해주는 십자군 같은 사람들을 기억하십시오. 
나에게 기대를 걸고 있는 분들을 기억하십시오. 
시간약속을 잘 지키는 것은 목회자의 큰 덕목입니다. 
어떠한 사람이 전화를 해왔다 할지라도 꼭 회답해 주어야 합니다. 
심방에 철저하십시오. 
성도들의 비밀을 간직할 것이며 그들과의 상담은 곧 '듣는 섬김'임을 기억하십시오 
교인들 전체의 목회자가 되어야지 특정 직분, 연령, 구역을 편애하지 마십시오
생활비는 교회가 주는대로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며 목회비는 타당한 이유가 있어야 하고 접대비를 교회에 청구할 때는 영수증을 꼭 첨부하십시오. 그리고 선교비는 교회예산 전체의 30-40%을 쓸 수 있도록 예산편성을 하십시오. 

셋째로 목회의 7가지 "P" 는 다음과 같습니다. 

Personage-아무리 교회 성장을 이룬다 해도 ꡐ목사관 목회ꡑ에서 성공을 이루지 못하면 온전하지 못합니다. 목사 부부 그리고 자녀들 모두에게 인정받는 목사가 되어야 합니다. Partnership-매사에 예수 그리스도와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사역해 나가야 합니다. 
Preaching-목사는 역시 설교가 강해야 합니다. 
Program-사역의 효율성을 위해 프로그램의 동기부여와 진행 관리 등이 병행 되야 합니다. Prayer-기도는 목회의 가장 근간을 이루는 것임을 거듭 강조합니다. 
Patient-오래 참음이 있어야 합니다. 
Peace-화평을 도모하는 일에 힘쓰십시오. 

목회 20계명 

1. 인기를 위한 목회가 아닌, 인격적인 목회를! (롬12:10-20) 
2. 직업적인 목회가 아닌, 소명감에 불타는 목회를! (겔34:1-16) 
3. 최고, 최대를 위한 목회가 아닌, 최선의 목회를! (살전2:1-12) 
...4. 경쟁적인 목회가 아닌, 성실한 목회를! (마25:14-30) 
5. 자랑을 위한 목회가 아닌, 겸손한 목회를! (눅17:10) 
6. 수와 양에 치중하는 목회가 이닌, 알곡을 키우는 질적인 목회를! (요10:9,16) 
7. 자아 중심의 목회가 아닌, 주님 중심의 목회를! (빌1:20) 
8. 명예를 위한 목회가 아닌, 영혼을 위한 목회를! (고전9:19-23) 
9. 인간의 칭찬을 받기 위한 목회가 아닌,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목회를! (마6:16-18) 
10. 과장된 위선의 목회가 아닌, 양심적인 정직한 목회를! (마23:1-36) 
11. 내 힘으로 하는 목회가 아닌, 성령님의 능력으로 하는 목회를! (행1:8) 
12. 받기 위한 이기주의적인 목회가 아닌, 생명까지도 주는 희생적인 목회를! (행20:24) 
13. 의무감으로 하는 타율적인 목회가 아닌, 사랑 때문에 하는 목회를! (살전2:8) 
14. 정죄하는 목회가 아닌, 이해와 관용의 목회를! (마26:41) 
15. 책망의 목회가 아닌, 권면과 위로와 칭찬의 목회를! (살전1:2-8) 
16. 명령과 지시만 하는 권위의 목회가 아닌, 본을 보이는 실천의 목회를! (벧전5:3-4) 
17. 발로 뛰기만 하는 목회가 아닌, 무릎으로 기도하는 목회를! (눅2:39-46) 
18. 십자가를 타고 가는 교만의 목회가 아닌, 십자가를 지고 가는 순종의 목회를! (마16:24) 
19. 인간의 지혜로 하는 목회가 아닌, 성경말씀 중심의 생명있는 목회를! (딤후3:15-17) 
20. 교인을 외모로 보는 계산적인 목회가 아닌, 의롭고 괴로운 자의 편에 서는 진실된 목회를! (약 2:1-4)


이재철 목사의 목회자론

어떤 교인보다 더 많이 성경을 읽고, 어떤 교인보다 더 많이 기도하는 자가 되라. 말씀과 기도는 습관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새벽기도회가 끝남과 동시에 개인기도를 충분히 하라. 그 시간을 놓치면 하루 중 따로 시간을 내어 기도하기는 어렵다.

 

새벽기도회가 끝난 다음 집에 가서 다시 자지 말라. 하루 중 그 시간보다 영성을 기르기에 더 좋은 시간은 없다.

 

심방의 대가로 어떤 경우에도 돈을 받지 말라. 그것은 상대에게 자신의 인격을 파는 짓이요. 스스로를 삯꾼으로 전락시키는 것이다.

 

반드시 시간을 지켜라. 어떤 예배이든 정해진 시간 정각에 시작하라. 사람이 많이 오지 않았다고 예배 시간을 늦추지 말라. 예배 시작 시간이란 사람과의 약속인 동시에, 그 예배를 받으실 하나님과의 약속이다.

 

교인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도 목회자이어야 한다. 교인들이 없다고 해서 목회자의 정체성을 망각한다면 결국 사람 앞에서는 목회자의 연기를 하는 셈인데, 연기를 통해서는 성령님께서 역사하시지 않는다.

 

토요일은 주일을 준비하는 날이지 휴일이 아니다. 만약 목회자의 토요일이 휴일이 된다면, 그 순간부터 목회자는 교인과 구별되지 않는다.

 

어떤 경우에도 자신을 위하여 교회에 금전적인 요구를 하지 말라. 목회자는 주어진 것 속에서 자족하며 살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영적 권위는 주어지지 않는다.

 

교인들에게 대접만 받는 사람이 되지 말라. 먼저 베푸는 사람이 되라. 목회자가 나눔의 종착역이 되려 하면 스스로 썩어 버린다.

 

어떤 경우에도 거짓말을 하지 말라.

 

실수를 깨달았을 때에는 즉시 사과하라. 실수 자체는 잘못이 아니다. 잘못은 실수를 깨닫고서도 사과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실수를 세 번 이상 반복하는 것은 목회자의 자질 문제다.

 

자신이 행하지 못하는 것은 교인에게 요구하지 말고, 교인들에게 설교한 것은 무조건 실행하라. 참된 설교는 강단에서 내려가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순간부터 시작된다.

 

목회활동 중에 알게 된 교인의 비밀은 누구에게도 누설해서는 안 된다.

 

내일 떠나더라도 지금 섬기는 교회를 중간기착지라 생각지 말고 종착역으로 여겨라. 내일이 되기 전에 내 생명일 끝날지도 모른다.

 

명단을 작성할 때에는 교인들의 이름을 먼저 쓰고, 교역자의 이름은 제일 말미에 넣어라. 교인들을 위한 섬김은 종이 위에서도 나타나야 한다.

 

교회 재정에 관여치 말라. 한 번 관여하기 시작하면 재정이 목회의 핵심이 되어 버린다. 목회의 핵은 복음이지 재정이 아니다.

 

예배를 영어로 “service"라 한다. 그러므로 교인들에 대한 서비스 정신에 투철하지 않는 한 진정한 목회자는 될 수 없다.

 

교인수첩 제작 등, 교인 명부를 작성할 때에 교인의 이름이 틀리거나 빠지지 않도록 유의하라. 사람의 이름을 빠뜨리거나 틀리게 기재하는 것은, 그 사람의 존재와 인격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다.

 

장례식 때 하관예배의 설교는 5분 이상을 초과하지 말라. 그 때가 유족들이 가장 지쳐있는 시간이다.

 

하관예배까지 다 끝난 후에는 유족의 집까지 따라가서 위로의 기도를 해 드려라. 장례식을 마치고 집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이 유족이 가장 외로울 때이다.

 

이성(이성)이 교역자 혼자 심방해 줄 것을 요구하면 절대로 응하지 말라. 이성과는 단 둘이 식사도 하지 말라. 이성과 상담을 할 때에는 반드시 교회 사무실 공개된 장소에서 하라. 정신질환자인 이성이 상담을 요구할 때에는 반드시 누군가를 배석시켜야 한다.

 

다른 목회자가 어떤 일을 주관할 때 반드시 자기 자신을 그 자리에 세워 보라. 그렇지 않으면 자신에게 그 일이 맡겨졌을 때 제대로 감당하기 어렵다.

 

월요일 아침에는 자기 교구 교인 명단을 놓고, 주일에 누가 보이지 않았는지를 대조하면서 전화로 확인해 보라. 목회는 관심이고 관심은 쏟아야 계발된다.

 

좋은 설교는 그 전체의 내용을 한 문장 혹은 한 단어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불가능하다면, 그것은 그 설교에 초점이 없다는 의미다.

 

목회자들끼리 서로 사랑해야 한다. 목회자들이 서로 사랑하지 못하면, 그 입에서 발해지는 말들은 모두 공허한 메아리일 뿐이다.

 

토요일 신문이 오면 주일에 대한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처를 미리 취하라.

 

부목사 시절에 세계문학전집 한 질은 반드시 읽어라. 목회의 대상은 사람이고 문학은 사람에 관한 사람의 이야기이기에, 문학은 사람에 대한 앎의 깊이를 더해 준다. 사람을 알지 못하는 자의 설교는 사람을 변화시키지 못한다.

 

다른 사람이 설교할 때 주의를 집중하여 설교를 경청하라. 타인의 설교를 소홀히 하면 다른 사람도 나의 설교에 집중치 않는다. 다른 사람의 설교에 목회자가 귀 기울이는 것 자체가 이미 교인을 향한 훌륭한 설교다.

 

지식과 정보는 반드시 공유하라.

 

교인의 모든 행사는 교역자 위주가 아니라 교인 위주여야만 한다.

 

신학자는 수직적인 사고만으로도 족하지만, 목회자는 수직적인 사고와 수평적인 사고가 교직되어야 한다.

 

절대적인 것을 위해서는 목숨을 걸 수도 있어야 하지만, 상대적인 것이라면 모두 양보할 수도 있어야 한다.

 

삶은 결코 되돌아오는 법이 없기에, 목회자는 자기를 바로 세우기 위하여 중단 없이 정진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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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웨슬리 설교 규칙입니다.

 

In 1747 Wesley provided his followers with Rules for preaching, laying out what he takes to be appropriate ways for Methodist preachers to conduct themselves (from Minutes of the Methodist Conferences, Vol 1, 1744-1798). London: Mason, 1862)

 

 

1747 Rules for Preaching

 

1. Be sure to begin and end precisely at the time appointed.

2. Sing no hymns of your own composing.

3. Endeavour to be serious, weighty, and solemn in your whole deportment before the congregation.

4. Choose the plainest tests you can.

5. Take care not to ramble from you test, but to keep close to it, and make out what you undertake.

6. Always suit your subject to your audience.

7. Beware of allegorizing or spiritualizing too much.

8. Take care of anything awkward or affected, either in your gesture or pronunciation.

9. Tell each other, if you observe anything of this kind.

 

일정한 시간에 설교를 시작하고 그치라.

자작 찬송을 부르지 말라.

교중 앞에서 몸가짐을 근엄하고 무겁게 그리고 엄숙하게 하기를 힘쓰라.

설교에 쓸 성구는 가장 평이한 것을 택하라.

성경 본문에서 떠나 우왕좌왕 하지말고 본문에 집착하여 주목적을 향해 나가라.

언제나 설교제목은 청중에게 맞게 하라.

너무 지나치게 비유적이나 추상적으로 말하지 말라.

몸가짐이나 발음에 거북살스럽거나 부자연한 점이 없도록 주의하라.

서로의 결점을 발견하는대로 충고하여 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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