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폰을 부팅하면 SD메모리와 외부 메모리의 미디어 파일을 스캔하다고 메시지가 나옵니다.

그게 얼마나 필요한지 모르지만 그 작업이 시간이 제법 걸리고(어떨때는 10분 정도 걸리기도 하는 것 같네요) 

작동을 느려지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 삼성의 갤럭시탭 7인치 초기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T-mobile용으로 발매된 SGH-T849 모델입니다.

성능이 그리 좋지 않습니다. 손에 맞게 쓰려면 최적화가 많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검색해보니 바로 미디어 스캔을 관리하는 어플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Rescan Media Root라는 어플입니다.

Google Play Link

루팅이 되어 있어야 한답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설치하고, 메뉴로 들어가서 미디어 검색 안하는걸로 설정하면 끝입니다.

그리고 다시 부팅하면 짜잔... 스캔을 안하네요.^^

일단은 좀더 빨리 쾌적한 환경으로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만족!

아마 좀 불편한 점이 생길지도 모르지만...

저는 미디어자료를 직접 관리하는걸 선호해서...

mp3파일도 폴더로 관리하고 폴더플레이어로 재생합니다.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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