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용한 스마트폰은 MS의 Poket PC 기반의 한국산 Poz-x301이었다.
캐나다로 건너온 후 당시 PPC 와 양대산맥이었던 Palm를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에 Ebay에서 $200에 기계를 구입해 사용한 Treo680이었다.
현재 Palm OS는 HP에 인수되어 WebOS로 타블렛을 하나 내놓고, HP의 사업중지 선언으로 사라지게 될지도 모르는 운명에 쳐했다.
Palm을 사용해보면서 나름의 장점을 느끼기도 했었다.
특히 이 전화는 스피커가 당시 아이폰3G보다 더 좋은 소리를 들려줬었다.
SD메모리를 지원했고, 메모리에 어플 설치를 해서 용량걱정 전혀 없이 사용했었다.
이점은 지금 사용하는 기계의 단점이기도 하다.

교회 학생에게 양도한 후 그것도 수명이 다해 고장났다는 소식을 뒤로하고 떠나보내야 했다. 
 

지금 사용중인 전화기
모비랜드라구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업체폰인데
텔러스임
안드로이드 버전은 낮지만 
키보드가 있어서 글작성이 편하고, 
버튼이 많이서 복잡해 보이지만 사용할땐 엄청 편함
게다가 비싼폰이 아니라
2년 약정에 공짜폰이고, 데이타 없이 사용중

내장메모리가 작은걸로 봐서는 좀 오래된 모델인듯
안드로이드 2.1이라 내장메모리에만 어플 설치가능
좀 크다 싶은건 설치할 엄두 못냄

그래도 감사하고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음.
 

요런 종류를 PDA라고 하던 시절이 있었죠.
그때 OS는 Palm, windows였습니다.
ios나 android는 없었죠.

요건 게다가 전화기능까지 가진...
요즘 스마트폰과 비슷하게 발전했던 제품입니다.

차태현씨가 나와서 바로바로 하면서 광고했던 제품이죠.

기독교서회에서 KTF를 통해 목회자 무료폰으로 보급했던 제품입니다.

이탈리아 가서 소매치기 당해서 4만원에 기계만 사고, 또 고장나서 4만원에 하나 더사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한국에서 나올때 가지고 나와서 얼마전까지 아이들 장난감으로 사용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멀리갈때는 가지고 가서 skype로 통화하는데 사용했었는데...
이제 새 폰에  밀려 쓸일이 없네요. 그래도 버리긴 아까워 보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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