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포장도 조그맣게 되 있고 구성품도 초라할 만큼 단순해서 별기대 안했지만 기대이상 만족하며 활용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TV Box 
예전에 검색하다가 우연히 눈에 걸렸던 제품이다. 

그 땐 그냥 이런게 있구나 했었는데...


안드로이드 제품으로 디스플레이도 배터리도 없이 조그만 녀석이지만 

TV에 HDMI로 연결해 인터넷도 하고, 영화도 볼 수 있는 재미 있는 제품이다.

얼마 전 구입해서 사용하는데, 만족하고 있다.
거실 TV에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TV에 있는 USB단자에 전원을 연결하면 TV켤때 켜지고, TV 끄면 얘도 꺼진다. 

부팅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스마트폰과 비슷하다. 

티브이를 켜고 바로 볼수는 없지만, 켜놓고 딴짓 좀 하면 안드로이드 화면이 예쁘게 떠있다.


해상도는 어떻게 지원하나 했더니만 HDMI 모드가 세가지로 해상도를 바꿀 수 있다.
주로 보는 영상의 해상도에 맞추면 될듯 하다. 나는 720p를 선호하여 거기에 맞췄다.

인터넷은 무선랜으로 연결되고, 블루투스도 있다. GPS는 없다.
USB 포트가 있어서 외장하드와 마우스, 키보드도 연결하는대로 바로 인식하고 작동한다.

USB 포트는 직접 연결되는 포트가 하나, 미니 USB포트가 하나 더 있다. 

일반 사이즈 USB 포트에 USB 허브를 연결해서 외장하드와 두개와 외장 사운드 카드를 연결했다.

(원래 사운드는 HDMI를 통해서 TV에서 나오게 되 있지만 외장 사운드 카드를 연결하니 바로 인식하고 그쪽으로 자동 전환되었다. 사운드카드를 통해서 오디오에 연결해 좀더 나은 사운드를 즐길수 있다.)

미니 USB포트는 젠더를 연결한 후 마우스를 연결해서 입력장치로 사용하고 있다.

TV는 있지만 TV 서비스는 사용하지 않는 우리로는 딱 좋은 제품이다.
유튜브 보고, 팟케스트 듣고, 음악 틀고, 영화보고, 인터넷 하고...
괜찮은 녀석인 듯 하여 소개한다.

가격은 이베이에서 $50 앞뒤, 

에어마우스를 포함해서 파는 제품도 있다.

디자인과 형태도 정말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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