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두고 쓸 카메라가 없어서 골라서 한대 구입했다.
요것이 구입한 녀석 실제 사진
이제부터는 검색해서 구한 이미지
플래시를 올리면 요렇게 된다.
뒷태.
몇번 만져보면서 느낀건데, 매뉴얼 모드도 쉬울만큼 참 찍기 쉽게 만들었다.
위에서 본 모습
바닥 모습, 왼쪽의 큰 덮개를 열면 전용배터리와 SD메모리 넣는 자리가 있다.
그 아래 잘 보시면 USB연결단자가 있다. 전용케이블이 필요
이 모델은 예쁜 화이트, 예쁘지만 조금 비싸서 블랙으루 선택
카메라를 선택한 기준은 실내사진이 잘 나오는 똑딱이였다.
그래서 세가지 모델이 경쟁을 하게 되었다.
바로 이녀석 Nikon coolpix p310 그리고 올림푸스 XZ-1 또 하나는 삼성의 EX2F
Olympus XZ-1(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서 부드러운 느낌이다.)
Samsung EX2F(모서리를 각지면서도 둥글게 디자인했다.)
디자인은 니콘(단단해 보이는 각진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성능은 삼성, 가격은 올림푸스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비슷한 성능이라면 가격일터...
일단, 삼성은 렌즈가 F1.4로 가장 밝고, 외장 플래시 지원하고, 와이파이가 되서 좋지만 가격이 $460대라 탈락
니콘과 올림푸스의 경쟁에서 거의 비슷한 성능과 가격대였고 비교결과 올림푸스가 외장 플래시를 지원하는 점이 우세했으나 굳이 필요없는 기능이고, 이베이에서 더 저렴한 올림푸스를 사려고 했으나 Manufacturer refurbished라서 탈락(이베이로 사는데, 불안요소는 최대한 없애는 것이 낫다고 판단)
결국 니콘으로 구입했다.
주문하고서 잊어버릴만 해야 배송되는 이베이인지라, 생각도 안하고 있는데 주문한지 3일만에 받았다.
것도 집에 있을때 와서 직접 받을 수 있었다. 홍콩에서 오는건데... 뜯으면서도 뭐지 생각만 했는데... 설마...
Fedex로 보냈구나... 빠르기는 Fedex가 참 빠르군. 하지만 전에 세금을 추가로 내야했던 아픈기억이 떠올랐다.
제품구성은 메모리나 케이스도 없이, 기본 박스세트였다.
메모리와 케이스를 구입하려고 했지만 내장메모리가 있어서 교회에 두고 쓰는 용도로는 구지 추가 메모리도 필요하지 않았다. 더구나 SD카드니 필요하면 굴러다니는거 끼워서 쓰면 그만이다.
케이스는 좀 천천히 봐야겠다.
가장 중요한 사진.
만족스럽다. 화소수야 뭐 내게는 숫자에 불과하다.(400만 화소 olympus C4040z도 아직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으니까)
삼성의 F1.4를 포기한게 좀 아쉽지만 F1.8도 똑딱이 중에 완전 밝은편.
조작의 편리함, 사진 밝기 역시 비교적 만족스럽고...
샘플사진을 보시라.
자동모드 / ISO 125 / F2.8 / 셔터1/30 / no flash
수동모드 / ISO 100 / F1.8 / 셔터 1/80 / no flash
조금... 아니 많이 지저분한 책상이다. 음...
형광등 조명아래 플래시 없이 이정도면 괜찮은거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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