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 말이 같은 뜻인가요? 다른 뜻인가요?
분명히 다른 뜻의 말인데, 잘못 사용할 때가 많습니다.
아주 많은 경우 거의 알지 못하고 사용합니다.
저도 아이가 얘기해서 이 글을 적을 생각을 했습니다. 

작은아이가 피곤하고 졸리니까 "간지러워요 ㅜㅜ" 이렇게 떼쓰고 웁니다.
그걸 보더니 큰 아이가 "간지러운게 아니고 가려운건데..."하고 말합니다.
작은아이 5살, 큰아이 7살입니다.(캐나다 나이루)
물론 누가 가르쳐줬던가, 책에서 봤겠죠.

그래서 생각해봤습니다. 그게 어떻게 다른가.
생각해보니 실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긁고 싶으면 가려운거고, 간지럽혀서 웃음이 막 나면 간지러운거죠.

그러니까
"아 등 간지러워, 긁어줘"하면 잘못 말한거고
"아 등 가려워, 긁어줘"해야 맞게 말한거죠.

뜻이야 통하겠지만, 소중한 우리말 바르게 사용하면 오해없이 뜻을 잘 전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네이버사전 가렵다 링크 

네이버사전 간지럽다 링크

 



요 단어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숟가락이라고 해야 할 때, 수저라고 말
하는거죠.
"수저하고, 젓가락 좀 줄래?" 이렇게 말하기까지 합니다.
숫가락과 젓가락을 합해서 말할때는 '수저'로
따로 말할때는 '숫가락', '젓가락'으로 말해야 합니다.
"수저 좀 줄래?" 혹은 "숟가락이랑 젓가락 좀 줄래?" 이렇게 말이죠.

'말 글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어'와 '우리말'  (0) 2011.12.16
'굵다'와 '두껍다'  (0) 2011.12.11
'가렵다'와 '간지럽다'  (0) 2011.12.11
책읽는 사람이 깊이 산다  (0) 2011.11.17
말잘하기 -'다르다'와 '틀리다'  (1) 2011.09.11


이 블로그의 주제가 '깊이 산다는 것' 입니다.
말 글 생각이 참 중요한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성경 말씀에 '말을 잘하는 사람이면 완전한 사람이다.'라는 기록도 있습니다. 그만큼 말을 실수 없이 잘 하는 것이 어렵다는 얘기이기도 하겠지요.
좋은 말은 좋은 생각에서 나옵니다. 생각이 똑바르지 않으면 아무리 꾸미려고 해도 말이 똑바로 될리가 없거든요. 꾸며서 안되는게 말입니다.
그리고 그 생각을 적으면 글이 되는거지요. 글을 잘 쓰려면 연습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말 잘하는 사람도 흔치 않지만 글 잘쓰는 사람도 흔치 않습니다.

말을 잘하고, 좋은 생각을 갖고, 글을 잘 쓸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바로 독서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경험을 통해서, 느끼고 생각하고, 그것을 말과 글로 표현합니다.
경험이 많고 넓을 수록 깊고 넓은 생각을 하고 표현하게 되겠죠.

독서를 통해서 인생을 보는 눈이 깊어지고,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온전해 질 수 있습니다.

책을 많이 읽어야 말을 조리있게 할 수 있는 능력도 생깁니다.
책을 많이 읽어야 맞춤법에 맞는 글쓰기도 가능합니다.
책을 많이 읽어야 생각이 깊어지고 같은 일을 봐도 더 진지하게 보게 됩니다.

책을 많이 읽어야 공부를 잘합니다. 
독서량에 비례해서 이해력이 높아지고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해결방법을 찾는 능력이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생각이 그사람이요, 말과 글이 그사람입니다.
책을 통해서 많은 사람을 배우고, 세상을 폭넓게 배우고
건강한 생각을 가지고, 좋은 말을 하며, 좋은 글을 남기며 살고 싶습니다. 

'말 글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어'와 '우리말'  (0) 2011.12.16
'굵다'와 '두껍다'  (0) 2011.12.11
'가렵다'와 '간지럽다'  (0) 2011.12.11
'수저'는 숟가락과 젓가락을 합한말입니다.  (0) 2011.11.29
말잘하기 -'다르다'와 '틀리다'  (1) 2011.09.11


일대일 제자양육 교육자료입니다.
위의 키 이미지에서 글씨가 하나씩 에니메이션으로 나타나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미지가 작아서 새로 그렸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부터 라디오 듣기를 좋아했다. TV에 비해서 많은 여백을 갖고 있고 머랄까... 생각을 더 하게 하는 것 같아서 그런것 같다. 게다가 운전하기를 좋아하고 할일도 많았기에 운전하면서 즐기는 라디오는 친구같은 존재였다.

캐나다로 오고나서 어느정도 적응이 되고나니 한국 라디오가 듣고 싶었다.
그래서 컴퓨터에 각 방송사의 라디오 유틸을 설치해 듣기도 하고, 안드로이드 폰을 구입한 후에는 앱을 통해서 듣기도 했다. 어느정도 갈증은 해소할 수 있었지만, 문제는 실시간 듣기인지라 저녁때 들어도 아침방송 밖에는 들을 수 없다는 제한이 있었다. 그렇게 여유있게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많지 않았다.
그러던 중 발견한 보석같은 앱이 바로 Radio inn이다.
팟캐스트 방식으로 구현한 것 같은데, 한국의 MBC, SBS, KBS 그리고 인터넷 라디오들까지 들을 수 있고, 다운받아서 듣는 방식이었다.
딱이었다. 시간나면 방송들을 둘러보고 좋아하는 방송은 즐겨찾기에 등록하고 다운받아놓은 방송을 시간날때 들을 수 있었다. 몇몇 방송은 다운로드가 되지 않거나 100%를 지나서도 계속 진행되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게는 너무나 좋은 앱이다.
메뉴에 있는 방송 뿐 아니라, 팟캐스트 주로소 추가할 수도 있다.
마켓에서 검색해서 설치할 수 있다. 무료다. 



거실 컴퓨터를 다용도로 사용한다. 연식이 좀 된 랩탑에 26인치 모니터를 듀얼로 사용한다.
인터넷 서치나 작업용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영화를 볼때도 사용하고, TV를 연결해 보기도한다.
그래서 거의 하루 종일 켜놓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하루종일 사용하는 것은 아니기에
어느날 갑자기 디지털 액자로 쓰자는 생각이 들었다.
연결되어 있는 외장하드에는 결혼전부터 찍은 사진들이 차곡차곡 모여져 있다.
그런데 문제는 기존에 이미지 뷰어로 사용하던 프로그램이 하위폴더 슬라이드쇼는 안된다는 점.
속도나 기능면서에 뛰어난 Faststone image viewer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래서 하위폴더가 지원되는 이미지 뷰어를 수소문한 결과 두가지를 찾을 수 있었다.
전부터 이름을 들어봤지만 사용한 적이 없는 Xnview 그리고  Irfanview 두가지였다.

먼저 Xnview설치, 설치는 간단했는데, 하위폴더 추가 방법이 각각 해야 하는 것 같아서 버리고
Irfanview설치(http://www.irfanview.com/)
용량이 작은지 다운로드는 순식간에 진행되었고, 설치도 너무 빨랐다.
실행한 화면은 머라고 해야할까... 조금은 허전하다 싶을 정도로 단촐했다.
슬라이드 쇼로 가서 설정을 하는데 어렵지 않았고, 설정 옵션도 많아서 맘에 들었다.
사진이 있는 폴더를 선택한 후에, 하위폴더 추가로 한번에 모든 사진 설정 가능.
그리고 우리 컴퓨터는 맘대로 설정할 수 있는 디지털 액자로 변신했다. 


왕하 5장 5절_엘리사와 여호람.pptx

엘리사와 여호람, 나아만
 
3. 이스라엘 왕
- (5-7절) 아람왕의 요구를 전해듣고(나아만의 문둥병을 고쳐달라는 요구) 자기의 옷을 찢으며 낙망함./ 두려워 떰.
“내가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하나님이냐”

이것은 난관에 부딪칠 때마다 우리들이 외치는 익숙한 소리다.(내가 어찌하리요!!!!) 
그렇다면 인간이 넘을 수 없는 일들에 직면할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역시 하나님을 의지하고 맡기는 것이 최선이다. 

1> 선물로 가져온 물건
은 10달란트 / 342kg   금 6천개=2달란트 / 68.4kg  옷 10벌 / 귀한 것 => 예의를 갖춘 선물이며, 아람의 부를 보여준다.

2>이스라엘 왕은 여호람 / 이름이 왜 없을까? / 여호람이 초라한 이유-엘리사가 하나님의 능력을 가졌으므로-내 모습은 어떤가?
아람과 이스라엘의 관계 / 전쟁을 하던 적대관계였으나, 당시는 비교적 평온한 상태
선전포고로 여긴 이유 / 적대관계에 있던 나라의 왕이 군대장관을 보내 병을 치료해주라고 하니, 할 수 없는 일을 요구하니 전쟁의 빌미로 여기는 것도 이해됨,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대한 안목이 없음. 지키시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도 없음. 즉 믿음 없는 사람이 사건을 보는 상식적인 눈. 

=> 어려운 상황에 답은 없고 스트레스만 쌓인다.

한계를 극복하라!
(자연히 스트레스는 없다. 문제가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1. 개인의 한계를 극복하라.
 - 성품의 한계 / 성숙
 - 능력의 한계 / 도전과 계발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 /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나

2.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라.
 - 사랑의 한계
 - 미래를 알 수 없는 두려움의 한계

4. 엘리사
이스라엘왕이 두려워하고 있는 때에 하나님의 사람(성숙한 영성의 사람)은
- (8절) “왕이 어찌하여 옷을 찢었나이까 그 사람을 내게로 오게 하소서. 저가 이스라엘 중에 선지자가 있는 줄을 알리이다”라고 함.
위기라고 생각되었지만 오히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알리게 되리라고 믿고 확신함.
- 엘리사의 나아만을 향한 지시는? (10절)“요단강에 가서 일곱 번 몸을 씻으라 그러면 네 몸이 깨끗하여 지리라”

3>비교되는 두 사람
 - 정치 군사의 지도자와 영적인 지도자, 세상을 보고 일을 보는 기준과 눈이 다르기 때문에 달리 봄.

여호람에게는 없고 엘리사에게 있던 것 
1. 자신감 / 성령충만한 상태(하나님의 영에 감동한 상태) 유지할 수 있는 방법 / 기도, 말씀, 찬양 -> 즉 예배(은혜의 자리) 사모
2. 영적분별력 / 하나님이 하시는 일, 사탄이 움직이는 일 / 역시 기도말씀찬양, 예배, 은혜의 자리

힘들고 괴롭게 하는 문제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두 사람의 차이가 어디에 있는가? (온전한 믿음)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여, 늘 성령충만함으로 자신감을 소유하고, 영적분별력을 가지는 삶. 그리고 성품과 능력과 영성에 있어서 매일매일 한계를 넘어 성숙해가는 삶

기도제목 : 내가 극복하고 자라가야 할 내 성품과 삶의 습관의 장애물을 내려놓자.


현재 사용하고 있는 마인드 맵 프로그램 만득이공작실의 실행화면이다.
마인드맵은 생각을 가지형태로 메모하며 정리할 수 있게 만든 도구이다.
회의시나 브레인스토밍에 좋은 도구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을 컴퓨터로 할 수 있느게 마인드맵 프로그램인데
처음 사용했던 것은 국산인 Thinkwise였다. 유료프로그램이었는데 유료인 만큼 기능이 뛰어났다.
현재도 판매되고 있는데, 무료로도 기본적으로 필요한 기능은 사용할 수 있어서
무료로 전환했다.
초기에는 메모에도 활용해보고, 주제를 정리하는데도 사용해봤었는데
내게 가장 유용한 경우는 설교준비였다.
생각과 말씀을 가지 형태로 정리하다보면 어렵지 않게 원고를 작성할 수 있고
트리형태 그대로 인쇄해서 한장짜리 원고로 사용할 수 있다.

무료 마인드맵 중에서 Freemind가 유명한데, 현재 사용하는 만득이공작실과 기능상의 차이가 있는것은 아닌데
사용하는 컴퓨터에 다 설치하려다 보니 windows 7을 지원하지 않아서
만득이로 바꿨다.
만득이 공작실은 무료마인드맵으로 부족하지 않은 기능을 제공하고
온라인 기능이 있어서 온라인에 저장하고 공유할 수도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검색에서 '만득이'만 쳐보시라. 


메모리 종류를 확인하려고 찾아본 유틸입니다.
정말 쭉 확인됩니다. 자세하게
메인보드 모델도, 메모리 종류도 슬롯별로 확인됩니다.
자료가 필요하심 검색해서 다운받으세요. 무료입니다.
교육의 도입부로 사용할 수 있는 한장짜리 슬라이드.

누구나 느끼게 되는 부담감, 그 부담감에 순종하면 성장의 열매가 있다는 내용.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