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전 5장 16절_특별한 능력, 감사.mm

 우리말의 '다르다'와 '틀리다'는 그 의미가 다르다. 그런데 이 말을 틀리게 사용하는 경우가 흔하다. 
 말을 신경써서 하고 대체로 잘 말하는 사람인데 이 말을 사용하는데는 다르다고 말해야 할 경우에 틀리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다르다는 말은 둘다 인정되지만 같지 않다는 말이다. 다양성과 상대성을 표현하는 단어라 참 좋다. 틀린다는 말은 잘못되었고, 맞지 않아서 고쳐야 한다는 뜻이다.
 영어단어로 하면 different와 wrong이다.

 사용하는 언어와 자주 사용하는 어휘는 말과 말하는 사람의 이미지 뿐 아니라. 말하는 사람의 생각을 지배한다. 사람은 말을 가지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뜻만 통하면 되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두가지 문제가 있다. 두 단어의 오용과 혼용은 말하는 사람의 이미지를 나쁘게 만든다. 말을 잘 못하는 것은 생각이 불완전한 것이다. 게다가 다르다는 말에는 부정적인 의미가 없지만 틀리다에는 부정적인 의미가 들어있기에, 부정적인 어휘를 계속사용하면 그 말하는 사람의 생각이나 듣는 사람의 생각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말을 사용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다보니 아나운서 만큼은 아니어도, 말하는 기술이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에 말에 대한 글을 적어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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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개봉을 했던가
왠지는 모르지만 장진 느낌의 영화를 좋아한다.
삶의 깊이를 바라보면서도 너무 진지하지 않고 웃음나게 따뜻하게 보는 시선이 좋은가보다.

한국에 계신 목사님 소개로 찾아봤다.
역시 그런 느낌이 좋았다.

이순재 선생님, 하나님 역이시다.
 
windows xp, vista, 7 모두 정품인증 할 수 있음.
실행할때 멀웨어로 인식되는 경우가 있지만 문제없음.
삭제하지 말고 무시하고 실행할것 
다운로드 링크 


처음 사용한 스마트폰은 MS의 Poket PC 기반의 한국산 Poz-x301이었다.
캐나다로 건너온 후 당시 PPC 와 양대산맥이었던 Palm를 사용해보고 싶은 마음에 Ebay에서 $200에 기계를 구입해 사용한 Treo680이었다.
현재 Palm OS는 HP에 인수되어 WebOS로 타블렛을 하나 내놓고, HP의 사업중지 선언으로 사라지게 될지도 모르는 운명에 쳐했다.
Palm을 사용해보면서 나름의 장점을 느끼기도 했었다.
특히 이 전화는 스피커가 당시 아이폰3G보다 더 좋은 소리를 들려줬었다.
SD메모리를 지원했고, 메모리에 어플 설치를 해서 용량걱정 전혀 없이 사용했었다.
이점은 지금 사용하는 기계의 단점이기도 하다.

교회 학생에게 양도한 후 그것도 수명이 다해 고장났다는 소식을 뒤로하고 떠나보내야 했다. 
 


성경자료 압축되있음.
많음.


 <다운로드 링크>

지금 사용중인 전화기
모비랜드라구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업체폰인데
텔러스임
안드로이드 버전은 낮지만 
키보드가 있어서 글작성이 편하고, 
버튼이 많이서 복잡해 보이지만 사용할땐 엄청 편함
게다가 비싼폰이 아니라
2년 약정에 공짜폰이고, 데이타 없이 사용중

내장메모리가 작은걸로 봐서는 좀 오래된 모델인듯
안드로이드 2.1이라 내장메모리에만 어플 설치가능
좀 크다 싶은건 설치할 엄두 못냄

그래도 감사하고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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